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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극한직업> 좌충우돌 형사들의 코미디 스토리, 등장인물, 리뷰

by GUplane 2024.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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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코미디 영화에서 관객들을 사로잡은 한 가지 눈에 띄는 제목의 영화는 2019년에 개봉된 '극한직업'입니다. 1,626만명으로 2019년에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수상한 영화로 이병헌 감독의 이 코미디 영화는 유머와 액션, 비밀 수사가 어우러져 코미디와 권선징악이 합쳐진 영화입니다.

[극한직업 포스터]

 

범죄를 해결하는 좌충우돌 형사들의 이야기

 

  지금까지 이런 영화는 없었다 '극한직업'은 마약반 형사 5명이 마약범죄 소탕과 실적을 올리기 위해 범인을 쫒는 장면으로 시작됩니다. 하지만 범인 잡다가 예상치 못한 교통사고를 내게 되며, 팀 해체까지 나오게 되며, 팀 해체를 위해 큰 마약상 범죄자를 잡기 위해 치킨 가게에서 비밀리에 잠입하면서 시작됩니다.

그러나 치킨 가게에 잠복을 하던 중 장사가 되지 않아 치킨 가게가 팔리는 위기에 봉착하게 되고, 수사를 계속 하기 위해 고 형사인 최고참 형사가 치킨집을 인수하게 되며, 의심을 사지 않게 치킨 장사를 하게 되는데 곧 그 지역의 핫플레이스가 돈을 많이 벌게 되면서 범죄자의 검거 보단 장사에 매진하게 됩니다.

장사가 잘 되어, 곧 프렌차이즈 사업을 제안받게 되고 수락하게 되는데 이건 치킨 가게의 배달 서비스를 이용하여 마약 운반책으로 사용하기 위한 마약 범죄자들의 아이디어였습니다

이를 알게된 형사들은 마약 범죄자를 소탕하기 위한 작전을 펼지게 됩니다. 지금까지 좌충우돌 능력 부족이라고 생각했던 5명의 형사가 새로운 모습으로 보이게 시작하는 데 그 중 최고참인 고 형사는 범인을 잡는 과정에서 다쳐도 또 다쳐도 다시 일어나 범죄자를 놓치지 않는 좀비라는 별명으로 나타나는데 영화의 장면에서도 좀비처럼 보이도록 연기를 하였고, 서열 2위이며, 유일한 여자 형사인 장형사는 무에타이 동양 챔피언 실력으로 나타나 화려한 액션을 보여줍니다. 또, 마 형사는 팀에서도 골칫덩어리 트레블메이커로 불리게 되는데 국가대표 유도선수로 경차에 특채로 뽑힌 실력자임을 보여줍니다.

김형사는 형사 중 유일하게 장사에 매진하지 않고 범인을 쫒던 등장인물 인데 대한민국 해군 UDT/SEAL 특전사 출신이며, 사람도 죽여본 적이 있다는 소문이 있을 정도로 엄청난 격투 능력을 보여줬으며 영화 장면에서도 군인 같은 깔끔한 무술 실력을 보여주었습니다.

마지막으로 막내인 김 형사는 실수로 마약을 흡인하게 되면서, 극 마지막에는 마약에 취한 채 범인을 검거하게 되는데 시간이 흘러 마약이 깨면서 본인이 범인을 어떻게 잡았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마지막 에피소드는 알고 보니 서열 2위의 김 형사와 마 형사가 연인 관계로 밝혀지게 되면서 팀원들이 보여주는 행동들이 마지막 웃음을 장식하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사고뭉치 5명의 형사들은 알고 보니 엄청난 능력을 가진 형사로 마지막에 범죄자들을 누구의 도움 없이 모두 잡게 되며, 웃음과 함께 범죄자들의 악행을 처단하는 줄거리로 관객들을 매료시킨 영화입니다.

 

영화를 빛나게 해주는 등장인물

 

 극한직업의 고 형사(최고참) 역할을 맡은 류승룡은 많은 영화에 참여하면서 연기의 탄탄함을 보여줘 기대감을 높여주었으며, 특유의 능청스러운 표정과 몸짓으로 많은 사람에게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장 형사역을 맞은 이하늬는 탄탄한 무술 실력으로 연기 및 액션을 모두 완벽하게 보여주었으며, 기존에 연기했던 역할에서 벗어나 관객들에게 또 다른 이미지와 함께 재미를 선사하였습니다.

마 형사 역할을 맡은 진선규는 영화에서 치킨 요리에 천부적인 재능을 보여 치킨가게의 메인 요리사로 활약하나, 형사로 돌아와 일을 할 때는 부족한 면모를 보이는 캐릭터를 맡았으나, 마지막에는 형사의 모습과 장형사와의 로맨스로 웃음을 주었습니다.

영호역은 인기 있었던 드라마인 응답하라 1988에서 나와 유명세를 얻은 이동휘가 맡았으며 진중하고 카리스마 있는 연기와 화려함과 함께 깔금한 액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재훈역을 맡은 공명은 부임한지 얼마 되지 않은 야구선수 출신 막내 형사로 실수를 연발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주며, 마지막에는 실수로 마약을 흡입하여 마약에 취한채 범인을 검거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각각의 개성 있는 사람이 모여 한팀을 이루어 사건을 해결하는 모습으로 각 등장인물의 연기력이 상당히 돋보였으며 각각의 캐리터들이 관객들로 하여금 영화에 빠져들게 하는 중요한 요소였습니다.

 

포복절도하게 만든 영화 리뷰 및 나만의 영화 평가

 

  '극한직업'이 스크린을 통해 방영되면서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출연진들 간의 케미스트리와 마약 범죄자들을 소탕하는 것이 더해져 시청자들은 웃음과 권성징악을 느껴 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이 영화에서 나오는 대사가 각종 소셜 미디어에서 유행함에 따라 그에 관련 게시물도 많이 올라왔으며, 특히 고형사의 대사 인 ‘지금까지 이런 맛은 없었다. 이것은 갈비인가. 통닭인가? 네, 수원 왕갈비 통닭입니다’는 각종 방송에서 패러디되며 많이 활용되었습니다.

처음부터 끝날 때까지 관객의 웃음에 초점이 맞춰진 영화로써, 10대부터 50대까지 세대와 나이를 가리지 않은 영화입니다. 만약 최근 근심 걱정이 많다면 영화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아무 생각할 틈 없이 웃을 수 있는 힐링 영화입니다. 극한직업'은 유머와 액션을 매끄럽게 엮어내고, 재미있는 요소와 유머 감각이 어우러져 있으며, 배우들의 찰떡같은 캐스팅으로 영화로 하여금 관객들이 계속빠지게 만듭니다

또한, 등장인물의 갈등 장면에서도 많은 웃음을 주어 코미디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2~3번 시청하여도 시간이 아까지 않는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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