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집에 크리스마스에 8살 어린아이 혼자 집에 남겨져 도둑 2인방과 벌이는 코믹 드라마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8살 케빈과 도둑 2인방의 대결
영화는 가족이 크리스마스 휴가를 파리로 갔을 때 우연히 혼자 집에 남겨진 8살 소년 케빈과 빈집털이를 하려는 약간은 모자란 도둑 2인방이 펼지는 이야기입니다.
케빈 가족은 큰 아빠 가족들과 함께 크리스마스를 맞아 파리 여행을 준비합니다.
짐을 싸고 준비하는 혼란 속에서 케빈은 각종 사고로 인해 가족들에게 질타와 함께 다락방으로 쫒겨나 그곳에서 잠이 듭니다.
다음날 가족들은 늦잠을 자고 공항으로 빨리 출발하려다가 다락방에 있는 케빈을 잃어버리고 서둘러 공항으로 떠납니다. 아침에 일어나 가족들이 없어진 것을 알게 된 케빈은 섭섭한 마음 대신 새로운 자유를 즐깁니다.
패스트푸드 음식을 먹고 나이에 맞지 않는 영화를 보며, 규칙을 지키지 않으며 즐기지만 곧, 가족이 정말로 떠났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씁쓸함이 느끼지만 금세 혼자 있는 현실에 적응하게 됩니다.
한편, 빈집털이범인 해리와 마브는 케빈집을 포함한 인근의 집들을 털 계획을 세웁니다.
그들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빈집이 된 집들을 지켜보며 계획을 세웁니다. 한편, 우연히 이들의 계획을 알게 된 케빈은 자신의 집을 지키기로 결심하게 됩니다. 창의적이고 정교한 트랩을 사용하여 그는 집을 요새로 바꿉니다. 강도들이 케빈의 창의적인 함정에 계속해서 희생되면서 많은 웃음을 주게 됩니다.
케빈의 가족은 케빈을 두고 온 것을 깨닫고 집으로 돌아가려고 애쓰지만, 계획대로 되지는 않고 집에서는 어린 케빈이 도둑들에게서 집을 지키려 애쓰고 있습니다.
끝내 케빈은 도둑들을 잡게 되지만 가족이 없는 쓸쓸함을 느끼게 되는데, 크리스마스 당일 오전 가족들이 케빈을 위해 집으로 돌아오면서 가족들과 함께 하는 따뜻한 크리스마스를 맞이하며 영화는 끝납니다.
영화를 빛나게 해주는 등장인물
- 케빈 맥캘리스터(맥컬리 컬킨)는 상상력이 풍부하고 지혜가 많은 8살로 가족들이 크리스마스휴가를 갈 때 우연한 사건으로 혼자 집에 남겨졌지만 강도로부터 자신의 집을 지켜내는 아이입니다.
-해리 라임(조 페시)은 2인조 강도 중 한 명이며, 공격적이고 충동적인 인물입니다. 그는 케빈의 집에 침입하기로 결심하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필요한 모든 것을 기꺼이 하려고 하지만 번번히 케빈에 의해 실패하고 맙니다.
-마리 머친 (다니엔 스텐)은 강도 2인조 중 1명이며 마리는 해리보다 똑똑하지는 않지만 행동력은 우수하며, 해리와 함께 위협적이면서 코믹한 2인조를 형성합니다
-케이트 맥캘리스터(캐서린 오하라)는 휴가 여행 장소인 파리에 도착하자마자 케빈을 집에 두고 왔다는 것을 깨닫는 케빈의 엄마 역할입니다. 그녀는 필사적으로 아들에게 돌아가고 싶어기 위해 노력하고 케빈과 재회하기 위해 먼 길을 돌아 집으로 가는 인물입니다.
-피터 맥캘리스터 (존 허드)는 케빈의 아버지이며, 케빈이 집에 홀로 남겨진 것을 깨닫고 또한 괴로워합니다. 그는 케이트와 함께 아들에게 돌아갈 방법을 찾기 위해 가족들과 의논하며 크리스마스 당일 혼자 있을 케빈을 생각해 온 가족을 데리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이웃 할아버지 (로버트 블러썸)는 케빈이 두려워하는 신비롭고 다소 위협적인 이웃입니다. 그러나 이야기가 진행되면서 그가 가족과 껄끄러운 관계를 가진 마음씨 좋은 남자라는 것이 밝혀지며 케빈을 도와주는 역할입니다.
크리스마스를 코믹하게 만든 관객반응 및 나만의 리뷰
‘나홀로 집에’ 영화는 전 세계인들에게 많은 웃음을 주었으며, 가족을 다시 생각해 보는 영화였습니다.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와 슬랩스틱 탄탄한 스토리, 8살 소녀 케빈의 독창적인 생각들이 모여 매우 유쾌한 영화를 만들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흥행을 일으키며 크리스마스하면 생각나는 영화로 만들었으며 그 이후에 시리즈로 나홀로 집에 시즌 2와 3의 영화가 만들어졌으며 후속 영화 또한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8살 소년의 독특한 생각과 도둑 2인방의 모자란 생각과 액션이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을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강도 2인방이 케빈에게 당하는 장면은 큰 웃음을 주며, 권선징악을 잘 나타내주는 장면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되며, 내용 또한 무섭지 않아 아이들과 함께 볼 수 있는 가족 영화입니다.
오래된 영화이지만 스토리가 올드하지 않게 느껴지고, 그 뒤에 나오는 시리즈 영화가 거듭될수록 케빈의 성장 과정을 같이 할 수 있는 느낌이 들어 좋은 영화입니다.
어른들에게는 그 시절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아이들에게는 독창적이며 창의적인 또래의 아리를 보며 많은 감동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게 되는 영화로 온 가족이 함께 보며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있는 영화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