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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 내 안의 그놈> 조폭과 진따 고등학생의 영혼 체인지, 등장인물, 리뷰

by GUplane 2024. 3.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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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진따 고등학생?     
내가 조폭?     
코미디 영혼 체인지 영화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내 안의 그놈 포스터>

 

 

조폭과 진따 고등학생의 영혼 체인지

 

어둠의 뒷골목의 조폭 두목 장판수는 본인이 원하던 건물을 매입하려는데 단 한 세입자인 목공소가 방해되자 자신의 부하인 방만철을 보내 강제로 포기하게 만듭니다. 이 일이 처리된 후 장판수 과거에 첫사랑과 자주 다니던 분식집을 찾고 식사를 하는데 주인이 바뀌어서 그런지 맛이 변해 기분이 상해 돌아가려고 하는데 옆자리에서 식사를 하던 김동현이 지갑을 잃어버려 계산을 못하는 것을 주인이 나서며 판수에게 계산을 하라고 강요하며 선물을 주겠다고 하여 별수 없이 계산하게 됩니다. 이때 동현은 급한 일이 생긴 듯 급하게 나가는데, 바로 그 건물 옥상이였습니다. 옥상에서 운동화를 잡으려던 동현은 떨어지는데, 마침 계산하고 나오던 판수와 부딪히고 맙니다. 그렇게 둘은 병원에 실려가고, 생명엔 지장이 없었지만 희한한 일이 일어나고 맙니다. 바로 둘의 영혼이 바뀌었다는 사실이였습니다. 판수는 어쩔 수 없이 동현의 몸으로 그의 아빠를 따라가는데 동현의 아빠는 본인이 쫒아내었던 목공소 사장이였습니다. 판수는 동현 대신 학교를 등교하며, 오현정과 동현이 괴롭힘 당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동현의 몸으로 괴롭히는 친구들을 처리하면서 핸드폰에 있는 동영상을 확인하게 되는데 동현이 옥상에서 떨어지게 된 영상이 있었습니다. 그것을 바로 현정의 신발을 옥상에 걸어놓고 동현에게 가지고 오라고 시키면서 일어난 일이였습니다.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자신의 병원을 찾아가 박만철을 만나게 되고, 그에게 자초지정을 설명하며 영혼이 뒤바뀐 사실을 알리게 됩니다. 한편, 판수는 동현의 몸으로 현정과 그의 엄마이자 자신의 첫사랑인 오미선을 마주치게 되며 이상한 느낌에 부하 만철을 통해 현정과 자신의 유전자 검사를 의뢰하고 현정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며 현정과 가까워 지려고 노력하기 시작합니다.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현정을 구해 주고, 뚱뚱한 동현의 몸을 운동을 통해 다이어트에 성공하여 훈남이 됩니다. 판수는 현정을 통해 미선과 친해지지만 뭔가 이상함을 느낀 미선은 판수에게 따지며 영혼이 뒤바뀐 사실을 알게 됩니다. 이때 판수의 몸을 한 동현이 깨어나지만, 진짜 판수의 상황이 좋지 않게 흘러갑니다. 바로 라이벌인 양사장과 판수의 아내가 판수를 몰아내기 위한 작전을 세우게 되는데, 이때 또 한번의 사건이 일어나게 됩니다. 바로 판수의 아내가 교통사로를 내며 판수와 동현의 몸이 원래대로 돌아오게 되며, 판수는 조폭생활을 그마두고 미선과 함께 살게 되고, 동현은 자신이 모르는 사이에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인이 되며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들은 강제 전학을 가며 평화로운 학교생활을 이어가며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영화를 빛나게 해주는 등장인물

 

 -장판수는 엘리트 조폭이자 한호그룹(조폭회사) 회장의 사위이자 회사를 물려받을 야망을 가지고 있지만 영혼이 바뀌어 현정이 자신의 딸임을 알게 되어, 친구들에게 괴롭힘 당하는 딸을 구해주고, 엔딩에서는 조폭과 회사를 포기하는 부성애를 보여줍니다.

-김동현은 장판수와 몸이 바뀌게된 고등학생으로 어리숙하지만 순수한 영혼을 가진 친구이며, 한호그룹의 회장이자 장인이 판수에게 딸이 있음을 알게 되어 불려갔을 때 본인의 기지로 잘 빠져 나오게 됩니다.

-장만철은 장판수의 제일 믿음직스러운 부하로, 판수와 동현이 영혼이 바뀌게 된 사실을 알게되어, 둘 사이에서 많은 도움을 주는 역할입니다.

-오미선은 판수의 첫사랑으로 판수와 동현의 영혼이 바뀌게 된걸 알게되고, 판수가 양사장으로부터 위협을 당했을 때 기지로 그들을 물리쳐 도움을 주며, 판수와 연애시절 판수에게 걸림돌이 되고 싶지 않아 홀로 현정을 키운 억척스러운 모성애를 보여줍니다.

-방만철은 판수가 쫒아낸 목공소 사장이자 동현의 아버지로, 사채업자에게 돈을 갚지 못해 폭했을 당할 때 동현을 감싸며 부성애를 보여줍니다.

-양사장과 판수 아내는 한호그룹을 차지하기 위해 손을 잡지만 결국 실패하게 되는 역할로 양사장은 무식한 조폭의 모습을 보여주고 판수 아내는 이기적이며 안하무인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관객반응 및 나만의 리뷰

 

영화는 영혼이 바뀌는 뻔한 클리셰 영화이지만 연기력을 인정받은 박성웅과 라미란의 만남으로 관심이 높았습니다.

너무 뻔한 설정과 진부한 스토리를 보여주며 관객수는 190만명을 겨우 넘겼지만 이것은 한 유튜버의 영화 리뷰가 홍보가 되며 많은 효과를 보며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불러들이는 효과를 보았습니다.

관객 반응은 대부분 배우들의 연기가 뛰어나가는 점이였고 특히, 판수와 동현의 영혼이 뒤바뀐 생활에서 바뀐 몸과 영혼의 이질감과 서로의 성격이 뭍어 나는 연기는 보는 사람으로 하게끔 즐거움을 주는 포인트였습니다.

영화는 어두운 조폭의 생활과 학교 폭력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 특히 학교 폭력의 심각성을 보여주며 사람들에게 경각심을 알려주었습니다.

하지만 판수가 동현의 몸으로 학교 폭력에 대응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장면은 폭력을 폭력으로 대응하는 설정으로 15세 관람가에 적절하지 못하였습니다.

조폭과 일진들의 학교 폭력을 해결하면서 폭력이 미화될 수 있어 조심스러운 부분입니다.

하지만 부성애와 모성애를 잘 보여주고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감동을 주었습니다 스토리는 뻔하지만 가볍게 볼 수 있는 코미디 영화로 화려한 액션을 볼 수 있으며, 잔잔한 유머코드를 보여주며 깔끔하고 유쾌한 엔딩영화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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