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의 보드게임 쥬만지의 게임속으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보드게임의 공포속으로
두 소년이 숲속에서 나무 게임판을 버리고 도망치는 것으로 영화는 시작됩니다.
많은 시간이 흐른 후, 부잣집 아들인 앨런 패리쉬는 아버지가 회사를 다녀오던 중 북소리가 들려 그곳으로 향하던 중 나무 게임판 쥬만지를 발견하고 집으로 가져옵니다.
그날 저녁, 앨런은 기숙학교 문제로 아버지와 크게 다투고 집을 나가려는 순간 친구 세라 위틀이 나타나 자전거를 돌려는 그 순간 나무 게임판 쥬만지에서 북소리가 들려오게 됩니다.
둘은 호기심에 쥬만지를 펼치지만 두려움이 엄습한 세라는 하지 않는다며 주사위를 놓았지만 게임판은 게임이 시작된 걸로 인식하고 말이 저절로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말은 어느새 숫자만큼 움직이더니 그곳에서 나온 글귀는 박쥐 떼였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어디선가 박쥐 소리가 나기 시작합니다. 다음은 앨런의 차례, 그리고 나온 글귀는 숫자 5, 8이 나올 때까지 정글에서 기다려라는 글귀가 나오고 앨런은 그대로 게임판으로 빨려들어가며, 박쥐가 튀어나와 세라는 급히 도망하게 됩니다.
그로부터 26년이 지난 후 앨런의 부모님이 사망하고 앨런의 집에 노라와 그녀의 조카인 주디와 피터가 이사오게 됩니다. 이사 후 스쿨버스를 기다리던 주디와 피터는 북소리에 이끌려 집에 들어가 쥬만지를 찾고 자신도 모르게 게임을 시작하게 됩니다. 게임을 하던 중 피터가 던진 주사위가 5가 나오며, 사자의 글귀가 나타나며 이들을 공격하는데 어디선가 성인 남성이 나타나 이들을 사자로부터 구해줍니다.
이 남성이 바로 앨런이였습니다. 게임을 끝내면 원래대로 돌아간다는 게임의 규칙으로 게임을 진행하려고 하지만 게임은 진행되지 않았습니다. 바로 26년 전 게임을 진행했던 세라의 차례였기 때문입니다.
세라를 찾아가 설명 후 게임을 진행하려 하지만 두려움에 휩싸인 세라은 원치 않았고, 엘런이 기지를 발휘해 주사위를 던지도록 하였습니다 이렇게 게임은 시작되고, 게임을 시작한 후 온 집안이 동물 떼로 망가지고 공격받게 됩니다.
그리고 인간 사냥꾼인 밴 펠트가 나타나 앨런을 공격합니다.
이렇듯 게임은 쉬지 않고 진행되어 끝나갈 시점에 피터는 원숭이 인간으로 변하고, 주시는 거대 식물, 앨런은 밴 펠트에게 공격당하고 맙니다.
숫자 3만 나오면 끝나는 순간, 앨런이 손에 있는 주사위를 떨어뜨려 가까스로 3이 나오며 쥬만지를 외치며, 게임은 끝나게 됩니다.
각종 동물들과 밴 펠트가 쥬만지로 끌려 들어가며. 앨런과 세라는 처음 게임을 시작했던 그때 그 시간과 장소로 돌아오며 영화를 마무리됩니다.
영화를 빛나게 해주는 등장인물
-앨런 페리쉬는 쥬만지 게임을 처음 발견하는 인물로, 집이 부자인 탓에 친구들에게 질투의 대상으로 괴롭힘을 당하며, 쥬만지 게임에 갇혀 성인이 된 후 주디와 피터를 쥬만지로부터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인물입니다. 본인이 쥬만지로 인해 아버지와 다툰 일과 실종된 후 자신을
-세라 위틀는 앨런의 친구로 앨런과 함께 쥬만지 게임을 시작하게 된 인물로 게임으로 인해 앨런이 사라지자 사람들에게 앨런의 일을 알렸으나 아무도 믿어주지 않았고, 세라는 사람들을 회피하며 정신과 상단을 보내며 자라나고, 두려움으로 게임을 다시 시작하는 것이 어려웠지만 두려움을 극복하고 마지막에는 열정적으로 게임을 끝내려고 노력합니다.
-주디 셰퍼드는 부모님이 갑작스럽게 돌아가신 후 고모에게 맡겨져 그 충격으로 거짓말을 많이 하는 아이입니다. 동생 피터와 함께 쥬만지를 발견하고 게임을 시작한 후 피터가 두려움에 시작하지 못하자 쥬만지의 규칙을 얘기하며 강단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만, 식인 식물에 공격당해 죽을 위기에 있자, 부모님을 보고 싶어하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보여주어, 부모님을 잃고 슬퍼하는 아이 모습과 또 동생을 책임져야 한다는 애어른의 모습을 동시에 보여주었습니다.
-피터 셰퍼드는 주디의 동생으로 앨런이 부모님이 돌아가신 걸 알고 슬퍼할 때는 위로를 쥬만지에 의해 소환된 동물들에 공격을 당할 때도 게임판을 놓지 않았으며, 게임이 끝나기 위해 자신이 반칙을 쓰는 대범함을 보여주었습니다.
관객반응 및 나만의 리뷰
이 영화가 개봉되었을 때는 혹평이 많았지만 크게 흥행에 성공하였습니다.
특히 한국에서는 54만명이 극장으로 찾아가 볼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쥬만지는게임을 진행되는 순간, 어떤 일이 다가 올지 예측할 수 없는 것이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하였습니다.
특히, 앨런이 실종 된 후 세라의 모습은 안쓰럽고 외로워 보여 어쩌면 현실 세계에서의 어른들의 숨겨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또한, 앨런과 사라가 다시 게임 전으로 돌아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결혼 한 후 어린 주디와 피터를 만났을 때는 반가움이 있었습니다.
주디와 피터는 기억에 없지만 앨런과 사라는 모든 것을 기억해 주디와 피터 부모가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하지 않도록 하는 장면은 내심 기쁨을 선사하였습니다.
영화는 친숙한 보드게임인 소재가 한편으로는 공포가 될 수 있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